Html  Text    조회 수 : 02022.11.24 (02:49:14)전체알림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의 의미인 메타(meta)와 사계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이다. 근래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이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가상의 3차원 공간의 의미라고 사용되고 있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하게 그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이 일반적으로 개념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정의하는 사람과 기업,기관에 따라 각자의 입장에 맞추어 메타버스의 정의를 내리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메타버스는 스티븐슨 소설『Snow Crash(1992)』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스티븐슨은「Snow Crash」를 통해‘아바타’라는 용어와 실제 세계의 ‘우주(universe)"에 부합하는 인터넷 기반의 3D 가상세계를 메타버스라고 부르며 이후 메타버스의 개념을 차용한 영화, 게임, 컨텐츠 등의 형태로 제작이 활발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게임,영화에 한정된 메타버스를 경험하였으나, 현재는 상상의 영역이 아닌 현실세계와 연결되는 가상공간과 동일한 실재감을 주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PC를 활용한 프로그램, 게임 등을 통해 3D 가상공간의 체험이 가능, 2000년대 초 인터넷 기반의 가상세계 게임『Second Life』서비스 제공했다. 과거 국내에서도 메타버스 서비스를 체험 인기 사이버가수 ’아담‘ 데뷔(1998년1월) 당시 2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 ,방송 ･광고 시장에서도 가상 인플루언서의 시초로 활동했다.특히2000년대 한국형 SNS ‘싸이월드’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고 아바타를 통해 미니홈피를 꾸미는 등 나를 투영한 아바타가 멀티 페르소나의 시작, ‘다중적 자아’라는 뜻으로,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했다.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는 인간과 시공간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그 속에서 상호 융합 및 공진화하게 될 메타버스 글로벌 시장은 지금까지 계속 관망만 해 왔다면, 이제는 마지막 기회가 될 메타버스에 과감히 탑승해야 한다. 앞으로 AR·VR 등 XR 기반의 기업들과 AI, 블록체인 기업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메타버스 기술 개발을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메타버스 시장은 2020년 50조 원, 2023년 535조 원 이상, 2030년에는 1,700조 원가량 성장할 전망이며, 우리나라는 향후 5년간 2.6조 원의 메타버스 관련 예산을 단계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그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현재로서는 예측이 불가하지만 문화와 IT 기술, 콘텐츠 강국인 대한민국이 그 주인공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 메타버스 경제의 발전과정, 이슈와 추이와 세계 주요 창업 선도국 인 비국과 중국, 일본, 영국, 독일 및 프랑스의 창업기술생테계의 특징을 분석학고 한국창업기술의 문제점을 도출한후 비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